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0일 오전 11시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로 추대된 성타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성타 스님은 1952년 불국사에서 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금오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55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스님은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제6~11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포교원장, 불국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재)성림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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