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지지 종단 앞날 밝게하는 쾌거"
"압도적 지지 종단 앞날 밝게하는 쾌거"
  • 이혜조 기자
  • 승인 2009.10.2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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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축하메시지] 불교방송 이사장 등 불교닷컴에 전달

자승 스님의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는 메시지가 정관계 종교계 인사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

가장 먼저를 메시지를 <불교닷컴>에 전달한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은 "이번 선거는 과거 총무원장 선거에서 보였던 선거악습을 깨끗이 일소하고 압도적 지지로 총무원장을 선출하였다는 점에서 대한불교 조계종의 앞날을 밝게 하는 일대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조계종단의 변화와 도약을 기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동국대이사장 정련 스님은 "종도들의 절대적 인 지지와 함께 취임하게 되는 신임 총무원장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화합과 안정, 변화와 개혁 속에서 만 중생의 사표로 거듭나는 종단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새로운 종단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도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신임 총무원장께선 종단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모든 종책 모임의 공조로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승 스님께서 동체대비(同體大悲)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부처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우리 사회가 함께 상생의 길을 나설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서시겠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한국불교의 장자종단인 조계종 총무원장은 실질적으로 한국 불교를 이끄는 자리로서 자승스님의 당선으로 한국 불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조계종의 이번 선거는 너와 나를 차별하지 않는 분별심을 없앤 화합의 정신을 내외에 보여준 여법한 선거로 평가된다며,
자승스님은 이같은 화합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땅에서 고통받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불보살의 자비를 실천할 것으로 믿는다"고 논평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국민을 인도할 제 33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자승 큰스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화상생의 기운충만한 화장세계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사 계속됩니다)
 

불교방송이사장 영담 스님 축하 메시지
 
자승 스님의 33대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과거 총무원장 선거에서 보였던 선거악습을 깨끗이 일소하고 압도적 지지로 총무원장을 선출하였다는 점에서 대한불교 조계종의 앞날을 밝게 하는 일대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계종단의 변화와 도약을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원융화합을 중시하고 조정력과 소통의 능력이 뛰어난 자승 스님께서 총무원장의 소임을 맡은 만큼 사부대중의 단합된 힘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종단에는 산적한 과제가 많습니다. 1994년 시작된 종단개혁이 아직 미완의 상태이고 시절인연으로 보면 사회의 목탁이자 버팀목으로서 불교계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선종 종단인 조계종이 선풍을 세계화하는 일도 미룰 수 없는 불사(佛事)입니다.

모쪼록 자승 스님께서 종단의 화합을 이루시고 청정승풍을 발양토록 하시어 2천만 불자들의 비원(悲願)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10월 23일

불교방송 이사장 영 담 합장

 

 

동국대이사장 정련 스님 축하메시지
 
제 33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종도들의 절대적 인 지지와 함께 취임하게 되는 신임 총무원장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화합과 안정, 변화와 개혁 속에서 만 중생의 사표로 거듭나는 종단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새로운 종단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도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김 정 련

 

한나라당 논평
 

조계종의 새 총무원장에 자승 스님이 선출됐다. 충무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임 총무원장께선 종단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모든 종책 모임의 공조로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승 스님께서 동체대비(同體大悲)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부처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우리 사회가 함께 상생의 길을 나설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서시겠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불교 조계종은 우리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제시하며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화합의 총무원장의 탄생으로 조계종에 새로운 변화도 기대된다. 아울러 불교가 더욱 융성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거듭,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2009.   10.   22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조계종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축하메시지
 
자승스님께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으로 당선되신 것에 대하여 먼저 조계종 신도를 대표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종단은 물론이거니와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금번 총무원장 선거는 과거 선거에서 나타났던 시시비비 등의 구태를 탈피하고 종단과 종도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신도회를 비롯한 신도대중은 앞으로도 삼보를 호지한 신심과 열정으로 삼보 외호에 앞장서서 신도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도회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꼭 요청드리고 싶은 말씀은, 종단의 미래를 위하여 핵심신도의 양성과 신도조직의 활성화에 힘써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우리 종단에 종사하시는 분은 누구나 주지하다시피 현재 교구 및 사찰의 신도회와 단체들이 이웃종교에 비하여 아직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디 총무원장스님의 많은 관심과 종책으로써의 반영을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 번 당선되신 스님의 덕화에 공경의 예를 올리며, 총무원장스님을 중심으로 종단이 더욱 안정되고 화합 발전하며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삼보전에 두손모아 삼가 발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53(2009)년 10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명원 김의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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