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 승적정정·각명스님 미등록사암 '종법 피해가기' 결론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입후보한 3명의 후보자들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1차 회의를 열고 비공개로 후보자 자격심사를 벌여 모든 입후보자의 자격에 대해 '이상 없음'을 확정했다.
중앙선관위 간사 적광 스님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기호1번 자승 스님의 승정 정정과 관련해 총무원과 변호사 자문을 받아 논의한결과, 후보자 자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기호 2번 각명 스님에 대해서도 "재산권 문제나 향후 안정적 운영 등이 등록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후보자격이 이상없었다"고 확인했다.
적광 스님은 "교단자정센터가 발표한 성명에 대해 확인 결과 근거없는 루머로 드러났지만, 문제는 종단의 위상 실추와 승가의 청정성에 대한 침해, 조계종 정통성의 근간을 흔드는 주장으로 보고 선관위원들이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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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교단자정 센터장 김모씨를 포함)는 이를 방조하거나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냥 두면 종단의 미래가 없습니다.
청정한 불교의 장자종단이 막장종단이 되도록 방치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들이 주장하는 잣대로 유력후보 인사검증을 하려고 한다면 사실 “안 걸릴 전직, 현직 총무원장후보는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