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활성화·신도시 포교·다양한 의견 수렴"
"교구 활성화·신도시 포교·다양한 의견 수렴"
  • 박봉영 기자
  • 승인 2009.10.12 19:0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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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출마 기자회견 1문1답…불교종합미디어 설립 계획도

[1문 1답]

출마를 결심하기 앞서 고민한 적이 많았다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가 있다. 어떤 부분을 고민했고,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수락사를 통해 이미 밝혔다. 거대한 종단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겠는가를 고민해 왔던 것이다. 

문화재관람료, 국고보조금으로 인해 사찰이 포교에 매진하지 않는 부작용이 생겼고, 심지어 신도 없는 사찰로 전락하는 문제도 양산되고 있다. 사찰의 포교활성화를 위한 종단차원의 복안을 갖고 있나.

-공약에도 제시했지만 교구 활성화는 필수적이다. 교구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전략과 지역포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종단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우수교구를 선정, 표창해서라도 포교활성화를 최대과제로 삼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신도시포교도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신도시 내에 거점사찰 만들고 거점사찰을 통한 포교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종단에서는 목적사업비 동원해서라도 신도시 포교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후보 등록후 10일이라는 선거기간은 종책 소개나 설명하기에 너무 촉박하다. 게다가 현재 선거인단도 적지 않으냐는 의견이 있다. 당선된다면 현 선거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거법은 총무원장 한사람의 고민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현재 종도들이 현 선거법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 종도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들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사적인 자리를 마련해서라도 종책과 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듣고 싶다. 고견을 듣고 종단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수렴할 것이다.

1990년 분한신고 당시 승적정정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또 2006년에 원위치 시켰는데, 2000년 2001년 분한신고때 바로잡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승적 문제와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는걸 알고 있다. 그도안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문제제기 방식이 대단히 부적절했고 불필요한 논쟁 피하기 위해서는 종단의 공식적 입장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미 총무원이 절차상 문제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그렇지만 승적문제로 인해 번거로움을 드린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자세한 답변은 대변인을 통해 들어달라.

스님의 철학이나 사상, 종단관이 알려진바가 거의 없다. 선승, 학승, 포교, 행정승 어떤 분야도 독보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런데도 유력한 후보가 됐는데, 어떤 점에서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 되겠는가.

-종단을 운영하고 설계하는데 있어서 인수분해하듯 정답은 없다. 종단 운영에 있어서 공식이나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의 생각만으로 종단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종단의 원로와 중진, 사부대중의 자문을 통해 종단을 운영할 것이다. 누구나 날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잘 하지는 못한다. 각 분야에서 승속을 막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한다.

공약 중에 불교종합미디어 설립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현재 불교계에는 많은 신문과 불교방송, 불교티비, 인터넷언론 등 다양한 매체가 있으나, 이들이 제역할을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 물론 다양한 노력이 있으나 합치되지 못하고 있다. 미디어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불교종합미디어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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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2009-10-13 12:50:54
종단을 운영하고 설계하는데 있어서 인수분해하듯 정답은 없다. 종단 운영에 있어서 공식이나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의 생각만으로 종단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종단의 원로와 중진, 사부대중의 자문을 통해 종단을 운영할 것이다. 오리는 날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잘 하지는 못한다. 각 분야에서 승속을 막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한다.

부처님 세상 2009-10-13 09:36:29
참으로 가관이구나

기자회견을 15분도 못하다니 뭐 불교미디어가 어쩐다고?

야 이놈아 미디어가 문제가 아니고 포교가 문제다.

너 같은 놈이 총무원장하겠다고 나서니 포교가 되겠냐?

마누라 숨겨놓고 니 욕심만 챙기면 되나 이놈아.


딸이 23세살이던데 시집보낼 연구를 해야지 너같은 놈이

총무원장이 웬말이냐?

감투만쓰고 있으면 좋겠냐?


가장무는하고, 가장 세속스럽고, 아니 탐욕과 오욕칠정으로

찌든놈이 4부대중에게 무슨 좌표를 던져주겠냐?

참으로 부쌍한건 니 자승이구나!

음해공작의 일환이다 2009-10-13 09:35:04
1. 교수자리팔아 신정아에붙어 전국적으로 스캔들을 양산하며
이권챙기려다 들통난 스캔들 종

2. 가톨릭교 및 개신교장로 정치인과 검사들 몇몇과 부정결탁하여
승려를에 압력넣거나 부정한방법으로 뒤캐기등으로 목따기에 나선
목따기선수 종

3. 교비로 동대법학관예정 건물 과대계상해서 수십억횡령하였다는데도 정치검사에 줄대어
내사중단케하였으나 횡령의혹이 여전한 횡령 종

4. 등록금을 가지고서 이사장과 공모하여 개인재판비로 2억 900만원을
유용하고도 여전히 형사 처벌받지 않은 무례한 범죄 종

5. 부정한방법으로 10억상당 국고보조금을 받아 직권남용죄로
처벌받고도 진정한 참회는 커녕 정치권로비등으로 승려들에 압력넣거나
일개 이사 권한 이상을 남용하여
동국대영구장악음모를 획책하여온 권한남용 종

6. 동국대 100년사에 가장 중요한 과업중 하나인 로스쿨 유치등에
아주대, 인하대는 물론이고 지방3류 원불교 원광대에도 밀리면서 탈락하여 무능이 만천하에
탄로난 총제적 무능종

7. 국정원, 경찰, 검찰등 정보사정기관 일부 책임자와 관련
정치권력을 이용하여
자리보전은물론이고 승려탄압 및 분열을 획책하는등 학교와 종단이외의 제3자인
정치권력을 이용하여 종단을 유린하여온 승려탄압 및 종단유린종

8. 동국대 개방형이사추천위원장에 개신교장로를 두는등
승려뒤캐기나 목따는데 주로 이교도들을 끌어들어 자기 이권을
영구화하고 수단방법가리지않고
자리보전하는 비겁하고 비열한 종
9. 강자인 정치권력 일부등에는 한없이 아부와 아첨을 일삼으나
입바른 소리를 하는 다소 약자로보이는 자들은 무조건 적을 내몰아
무자비하게 내치는 무자비, 무대뽀 종

10. 무능하고 타락하였음에도 반성이나 참회는 커녕 안하무인,
적반하장의 행패를 수시로 부리는 이상한 논리로 책임을 모면하는
철면피 종........
이상 10종

정치공작단 2009-10-13 09:33:59
음해에 소속된자들은 꼬봉급 정치배 몇몇과 그 하수인들로 구성되어 동국대와 석왕사 주변 그리고
종단 일부사찰등에 포진해 있으나 주로
현재 유력한 원장 후보등에 대하여 무차별적인 비방과 음해를
일삼아온자들의 실체라 볼 수도 있다.
이상이 그들이 보여온 특징적인 실체의 일부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가려진 것들이 더 많아 여기서
다 나열하기 조차 어려운 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꼬봉 0ㄷ, 0ㅂ와 그리고 무0 ㄱ ㅈ를 비롯하여 여러 관련
종단 기관 불교신문 일부기자, 병원, 동대등에
자기사람으로 강력히 심어져 암암리에 움직여오는 자들로
안정적인 떡고물을 받아먹으면서 작업이 필요시 수시로 배후조종받는겐지
그 하수인들이 온갖 음해성 악담을 펼치는등 최근 비방공세를 높이고
정치공작을 일삼아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상당히 부정한 목적을 갖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온 자들로
무엇보다 엉터리 주장과 이상한 논리, 계파간 이간책동과
뒤캐기로 박해하는등에
쉽게 당하거나 속아넘어가는 일이 없어야할 것이다.

무엇보다 원장선거를 앞두고 온갖 괴문서 살포와 제3자조종에의한 법규위 제소와 고소고발 남발하는등의 배후조종자로 그들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에 처해있고 그리하여 위와같은 자들이 펼치는 음해공작에 요주의와 첨예한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것입니다.

대변인한테 물어 봐? 2009-10-13 02:05:36
자승 스님!
당신은 선승인가?
당신은 학승인가?
당신은 율승인가?
당신은 포교승인가?
당신은 전문학력이 있는가?
당신은 논문이나 저술이 있는가?
당신은 사회 참여 경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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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말씀 왈 우리는 지금 재가자가 스님을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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