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국장, 금품수수혐의 체포
금감원 부국장, 금품수수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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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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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 성모 부국장이 지난 24일 서울 동부지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 부국장은 금감원 자본시장조사 1국에 근무하던 시기에 모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까지 금감원 조사국에서 근무하면서 기업 주가 조작 등을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했었다.
 
동부지검은 성 부국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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