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H공사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장기전세주택이 은평뉴타운과 송파 장지지구 등 총 6개 단지에서 총 1225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은평뉴타운 2지구 4블록과 5블록에서 각각 85~120㎡ 규모 78가구와 82~115㎡, 164가구가 일반에 선 보인다.
전세가격은 85㎡의 경우 1억1338만원, 120㎡는 1억4452만원이다.
특히 4블록은 주변에 진관근린공원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송파구 장지지구에는 106㎡ 규모로 43가구가 공급된다.
전세가격은 1억8400만원선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가 차량으로 3분거리이고 강남과 잠실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로는 81~140㎡, 930가구가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가 차로 2분,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전세가격은 9544만~1억8400만원 선에 책정됐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의정부시에 걸쳐 조성되는 상계장암지구는 총 8가구가 공급되며 경기도 의정부 장암동 상계장암지구 1,2단지에 2가구가 분양된다.
이들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자격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서울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특히 전용 59㎡ 이하는 추가로 서울시에서 정한 소득과 자산소유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전용 114㎡는 만 20세 이상 서울 거주민으로서 청약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자여야 한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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