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단은 평양에서 가져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화를 김 전 대통령의 영전에 헌화했다.
이어 추모 묵념을 한 뒤 차남 홍업 씨 등 유족들과 악수를 나누며 위로하기도 했다.
김기남 조문단 대표는 조문록에 '정의와 양심을 지켜 민족 앞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라는 글을 남겼다.
북한 조문단은 조문을 마친 뒤 김형오 국회의장과 10분 정도 면담을 가졌다.
이어 4시 35분께 김대중 평화센터로 이동해 이희호 여사를 만났다.
이날 국회 분향소에는 각계 인사들과 일반인들의 조문도 하루종일 이어졌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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