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박선숙·김상희·이용섭·박주선 의원도…한나라당 불자의원은 전무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민주당 연등회 소속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경실련은 26일 2008년 국회 국정감사 평가결과 보고서를 통해 21인의 '우수 국감 의원'을 선정했다. 한나라당 4명, 민주당 16명, 민주노동당 1명 등이다.
여기에는 민주당 연등회 회장인 최문순 의원(문광위)과 회원인 이광재(기획재정위), 박선숙(정무위), 김상희(환경노동위) 의원이 포함됐다.
연등회 회원은 아니지만 불자의원인 민주당 이용섭 의원과 박주선 의원도 우수 국감 의원으로 선정됐다.
반면 한나라당 소속 불자의원은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최문순 의원은 "초선으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했고 정부여당의 부실한 국정운영과 부당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연등회 회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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