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0.3% 대일굴욕 반대 "정부, 일본에 강력 항의해야"
국민 90.3% 대일굴욕 반대 "정부, 일본에 강력 항의해야"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04.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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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꽃' 조사...윤석열 지지층도 79% "日에 강력 대응 필요"
표=여론조사 꽃



 


독도를 日 고유영토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에 대해 우리 국민 90.3%는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 감수하더라도 강력 대응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러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독도 관련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이 일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보다 강화한 표현을 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응답이 90%를 넘어서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층에서도 79%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대중국 무역적자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고 꼽았다.

여론조사 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중국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ARS응답에서는 50.7%, 전화조사에서는 40.9%로 나타났다"고 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은 25%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ARS: 25.5%, 전화: 27.7%). 

ARS 조사 기준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면 모두 '반중 노선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정치 저관여 층 참여가 높은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 18~20대, 60대 이상에서 '반중 노선'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론조사 꽃'은 "일부에서 무역 적자 원인에 대해 정치적 이유보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심화되는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력적인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ARS와 전화 조사 모두 71% 수준으로 높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일치된 의견이 있었다.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 협력적 외교 방향 강화 필요’하다는데는 응답자 70% 이상이 동의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수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 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실 외보와 안보라인 경질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가수 블랙핑크 미국 공연에는 40억원이 소요되고, 이 비용은 미국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연속 경질 또는 사퇴는 ‘대통령실 내 권력 투쟁(35.0%)’과 ‘대통령 부인의 입김(20.3%)’이라는 시각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4주째 부정평가는 6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표=여론조사 꽃
표=여론조사 꽃

 

독도를 日 고유영토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에 대해 우리 국민 90.3%는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 감수하더라도 강력 대응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러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독도 관련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이 일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보다 강화한 표현을 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응답이 90%를 넘어서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층에서도 79%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표=여론조사 꽃



 


독도를 日 고유영토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에 대해 우리 국민 90.3%는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 감수하더라도 강력 대응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러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독도 관련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이 일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보다 강화한 표현을 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응답이 90%를 넘어서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층에서도 79%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대중국 무역적자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고 꼽았다.

여론조사 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중국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ARS응답에서는 50.7%, 전화조사에서는 40.9%로 나타났다"고 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은 25%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ARS: 25.5%, 전화: 27.7%). 

ARS 조사 기준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면 모두 '반중 노선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정치 저관여 층 참여가 높은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 18~20대, 60대 이상에서 '반중 노선'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론조사 꽃'은 "일부에서 무역 적자 원인에 대해 정치적 이유보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심화되는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력적인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ARS와 전화 조사 모두 71% 수준으로 높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일치된 의견이 있었다.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 협력적 외교 방향 강화 필요’하다는데는 응답자 70% 이상이 동의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수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 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실 외보와 안보라인 경질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가수 블랙핑크 미국 공연에는 40억원이 소요되고, 이 비용은 미국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연속 경질 또는 사퇴는 ‘대통령실 내 권력 투쟁(35.0%)’과 ‘대통령 부인의 입김(20.3%)’이라는 시각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4주째 부정평가는 6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표=여론조사 꽃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대중국 무역적자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고 꼽았다.

여론조사 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중국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ARS응답에서는 50.7%, 전화조사에서는 40.9%로 나타났다"고 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은 25%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ARS: 25.5%, 전화: 27.7%). 

ARS 조사 기준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면 모두 '반중 노선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정치 저관여 층 참여가 높은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 18~20대, 60대 이상에서 '반중 노선'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론조사 꽃'은 "일부에서 무역 적자 원인에 대해 정치적 이유보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심화되는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력적인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ARS와 전화 조사 모두 71% 수준으로 높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일치된 의견이 있었다.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 협력적 외교 방향 강화 필요’하다는데는 응답자 70% 이상이 동의했다. 
 

표=여론조사 꽃



 


독도를 日 고유영토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에 대해 우리 국민 90.3%는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 감수하더라도 강력 대응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러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독도 관련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이 일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보다 강화한 표현을 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응답이 90%를 넘어서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층에서도 79%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대중국 무역적자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고 꼽았다.

여론조사 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중국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ARS응답에서는 50.7%, 전화조사에서는 40.9%로 나타났다"고 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은 25%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ARS: 25.5%, 전화: 27.7%). 

ARS 조사 기준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면 모두 '반중 노선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정치 저관여 층 참여가 높은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 18~20대, 60대 이상에서 '반중 노선'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론조사 꽃'은 "일부에서 무역 적자 원인에 대해 정치적 이유보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심화되는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력적인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ARS와 전화 조사 모두 71% 수준으로 높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일치된 의견이 있었다.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 협력적 외교 방향 강화 필요’하다는데는 응답자 70% 이상이 동의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수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 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실 외보와 안보라인 경질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가수 블랙핑크 미국 공연에는 40억원이 소요되고, 이 비용은 미국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연속 경질 또는 사퇴는 ‘대통령실 내 권력 투쟁(35.0%)’과 ‘대통령 부인의 입김(20.3%)’이라는 시각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4주째 부정평가는 6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표=여론조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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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수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 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실 외보와 안보라인 경질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가수 블랙핑크 미국 공연에는 40억원이 소요되고, 이 비용은 미국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연속 경질 또는 사퇴는 ‘대통령실 내 권력 투쟁(35.0%)’과 ‘대통령 부인의 입김(20.3%)’이라는 시각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4주째 부정평가는 6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표=여론조사 꽃



 


독도를 日 고유영토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에 대해 우리 국민 90.3%는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 감수하더라도 강력 대응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러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독도 관련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논란이 일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보다 강화한 표현을 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감수하고라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응답이 90%를 넘어서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층에서도 79%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 다수는 대중국 무역적자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고 꼽았다.

여론조사 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중국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선언 등 반중 노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ARS응답에서는 50.7%, 전화조사에서는 40.9%로 나타났다"고 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은 25%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ARS: 25.5%, 전화: 27.7%). 

ARS 조사 기준으로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면 모두 '반중 노선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정치 저관여 층 참여가 높은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 18~20대, 60대 이상에서 '반중 노선'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여론조사 꽃'은 "일부에서 무역 적자 원인에 대해 정치적 이유보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높기는 하지만 심화되는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협력적인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ARS와 전화 조사 모두 71% 수준으로 높은 공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일치된 의견이 있었다.

대중국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 협력적 외교 방향 강화 필요’하다는데는 응답자 70% 이상이 동의했다. 
 



표=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수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 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실 외보와 안보라인 경질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가수 블랙핑크 미국 공연에는 40억원이 소요되고, 이 비용은 미국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꽃'은 "최근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의 연속 경질 또는 사퇴는 ‘대통령실 내 권력 투쟁(35.0%)’과 ‘대통령 부인의 입김(20.3%)’이라는 시각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4주째 부정평가는 6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표=여론조사 꽃
표=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 힘이 하락세를 멈추며 회복세로 돌아선 곳이 일부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 우세한 곳은 대구·경북(전화 면접조사), 60대(전화 면접조사), 70대 이상(ARS, 전화 면접조사), 보수층(ARS, 전화 면접조사) 정도였다. 그 외 지역 및 연령,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다.

'여론조사 꽃'은 "이번 주 중도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4.4%p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당 간 격차는 20%p 이상이 유지됐다. 중도층 민심은 확실하게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기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ARS)과 1012명(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여론조사꽃이 실시했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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