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사지에서 동백축제 열린다
광양 옥룡사지에서 동백축제 열린다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3.03.22 17:1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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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가 입적한 광양 옥룡사지에서 동백축제가 열린다.

광양시는 3월 25일부터 이틀간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 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을 주제로 ‘제6회 광양 천년 동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동백가요제’,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이 열린다. 또 옥룡사지 동백 숲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다. 동백화장품 만들기, 머릿기름 바르기 등 동백 오일(oil)을 활용한 체험과 진저커피 식음 체험, 도선국사마을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 천년 동백축제’ 누리집(www.옥룡.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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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 2023-03-23 23:58:29
해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ㆍㆍㆍ

나아 2023-03-23 16:59:49
해방 직전 백운산 자락의 마을에 은거하던 노산 이은상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동백터널을 찾았다. 그리고 숲속에 떨어진 선홍색 동백꽃의 자태에 취해 '백계산 동백림에 봄이 하마 어지렸다/ 가슴속 옛 기억이란 이리도 쓰라린건가/ 동백꽃 백년 핀데도 내사 어이 보겠나/ 백계산 동백림에 꽃 한창 피거들랑/ 그대들 부디 와 눕고 앉아 거닐어 보세/ 내 차마 못 보는 뜻을 그제사 짐작하리'라는 미발표 시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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