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자 염불수행 모임 '무량수 여래회'(상임법사 김성우)가 서울 가산한화비즈메트로2차 702호에 근본도량을 개원했다.
무량수 여래회는 26일 서울 가산동 근본도량에서 '아미타불 극락8대보살 점안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무량수 여래회' 500여 염불행자가 참석했다.
무량수 여래회 염불행자는 발원문에서 "근본도량 개원을 계기로 살아서는 건강 행복 장수와 깨달음을, 임종시에는 왕생극락을 발원한다. 대한민국에 정토수행 가풍이 되살아나 불교중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무량수 여래회 근본도량에 모신 아미타불과 극락8대보살상(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지장보살 미륵보살 제장애보살 금강장보살)은 김성우 상임법사가 발의하고 무량수 이유경 보살이 화주를 맡았다. 한영수 불모가 1년여 공력을 들여 조성했다. 앞선 20일 선진 스님(대구 보현암 주지)이 복장의식을 했다.
무량수 여래회는 2018년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서 나무아미타불 염불 신행활동을 시작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