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13일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예방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도진 정사 등과 환담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대통령께서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고, 권위를 내려놓은 행보를 지켜보면서 신선하기도 하고, 또 반가운 생각도 든다. 소통을 위해 청와대에서 나오신 만큼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가 되길 서원한다”며 “시민사회수석실의 역할이 커 보인다.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 수석은 “시민사회수석실은 종교와 NGO, 다문화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와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곳이다”며 “대통령은 종교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돕고,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대원 정사, 전선영 종교다문화비서관 직무대리(선임행정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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