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동국대 일산불교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등사 스님과 직원, 신도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국대 일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지원과 홍보활동 상호 지원으로, 전등사 소속 스님과 종무원 및 신도들이 내원해 진료할 때, 스님은 전체 진료비의 25% 할인, 종무원과 신도들은 보험 비급여 20% 할인, 종합검진 30% 이상 할인 등 다양한 진료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22일 오후 1시 전등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주지 여암 스님과 채석래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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