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하 남성 청년 대상 최대 7일 이용
해인총림 해인사가 지난 15일부터 ‘해인사 청년객실’을 개설하고, 이용자를 모집한다.
‘해인사 청년객실’은 35살 이하의 젊은 남성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7일간을 숙식비용 없이 머물 수 있다. 청년객실 이용 4일 째부터 스님들과 함께 마당을 쓸거나 설거지 등을 도울 수도 있다. 7일 이후 더 머물고 싶을 때는 별도의 상의를 거쳐야 한다.
신청은 해인사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해인사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청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청년, 새로운 구상이나 작품을 쓰고자 하는 청년, 방학이나 휴가를 산사에서 보내고 싶은 청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년객실은 7~10인까지 쾌적하게 머물 수 있으며, 와이파이(WiFi)가 가능한 유스호스텔 식 공동객실이다. 1인용 책상과 의자, 독서용 스탠드, 개인 사물함 겸 옷장을 구비하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침구, 편안한 법복 바지 등이 제공된다.
문의: 055)934-300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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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해인사에서 이런 청년들을 위한 기획안 샘 물처럼 펑펑
만들었었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