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부처님 당시부터 불가의 전통인 하안거를 맞아 대승불교의 정수가 담긴 '화엄경(華嚴經)' 강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교인재원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총 11차례, 법정 스님이 번역한 '화엄경(華嚴經)'을 온라인으로 강독하고 매일 5분 이상 화두 참선을 병행한다.
'화엄경(華嚴經)' 강독은 6월 14일 명법 스님의 개강 특강(주제: 화엄경이란 무엇인가?)을 첫시작으로 서재영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1~5강독, 박희승 불교인재원 생활참선 교수 6~10강을 진행한다. 강독 영상은 네이버 생활참선 카페에 게재해 언제,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불교인재원은 7월 21~24일(1차)부터 7월 28~31일(2차), 8월 4~7일(3차), 8월 19~21일(4차) 등 총 4차례 금봉암 3박4일 화두 참선 수련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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