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불교사암연합회 봉축법요식 거행
강화불교사암연합회 봉축법요식 거행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5.0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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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화군노인회 등 사부대중 400여명 참석




강화불교사암연합회(선조 스님, 보문사 주지)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강화읍 명진 뷔페에서 봉행했다. 법회에는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 스님과 장기천 강화군노인회장 등 내빈 신도 4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사를 하는 강화사암연합회장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



연합회장인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은 “부처님은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고 모두가 한 몸이란 것을 가르쳐 주셨다.”면서 “하지만 삼독에 빠진 우리는 뭇 생명을 함부로 대하여 코로나19라는 과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존재들도 소중함을 알고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자비로운 마음이 가득할 때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고, 희망이 꽃 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왕사 회주 계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은 탄생게를 통해 우리 모두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면서 “우리 모두 스스로 제일 존귀한 존재임을 알고 존귀한 만큼 깊게 생각하고 무겁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문하는 계성 스님.

강화불교사암연합회(선조 스님, 보문사 주지)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강화읍 명진 뷔페에서 봉행했다. 법회에는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 스님과 장기천 강화군노인회장 등 내빈 신도 4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사를 하는 강화사암연합회장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
봉축사를 하는 강화사암연합회장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

연합회장인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은 “부처님은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고 모두가 한 몸이란 것을 가르쳐 주셨다.”면서 “하지만 삼독에 빠진 우리는 뭇 생명을 함부로 대하여 코로나19라는 과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존재들도 소중함을 알고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자비로운 마음이 가득할 때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고, 희망이 꽃 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왕사 회주 계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은 탄생게를 통해 우리 모두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면서 “우리 모두 스스로 제일 존귀한 존재임을 알고 존귀한 만큼 깊게 생각하고 무겁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문하는 계성 스님.
법문하는 계성 스님.

하수영강화군청 공무원불자회장은 발원문을 통해 “탐욕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동체대비의 자비심을 갖겠다.”면서 “차별과 소외, 분열과 다툼을 막아 모두에게 이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암련 측은 “이날 법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려 오랜만에 만난 불자들이 행사 전후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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