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천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실시했었다. 각 유치원 및 학교의 학생 연령에 맞춰 장애 유형 및 편의시설, 장애 유형별 에티켓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장애 체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홍천군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10개교(석화초등학교, 마야유치원, 홍천유치원, 내촌중학교, 삼생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너브내유치원, 강룡사유치원, 속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구송초등학교)의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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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