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교 불교 동아리 및 대학교(원) 불교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학생 불자들과 전국 사찰도서관을 찾는 불자들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와 내면으로의 여행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서를 18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불서는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불교계 출판사에서 발간한 우수 불서 1,600여 권을 선정했다.

4월 15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불교 동아리 및 대학교(원) 불교 동아리 76곳과 전국 사찰도서관/작은도서관 40여 곳에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설법연구원(솔바람), 운주사, 조계종출판사에서 발행한 10종의 불서(만화/동화, 단행본)다.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 불서,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을,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을 지원했다. 2016년 전국 군법당·軍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작은 도서관에 1,415권을,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을, 2018년 전국 군법당, 군 독서카페, 전국 사찰도서관 등에 1,820권을, 2019년 전국 교도소 및 전국 병원법당에 1,770권을 지원햇다. 2020년 전국 군법당(군법당 없는 부대 포함) 130여 곳, 전국 초중고 종립학교(교법사단) 불교 동아리 20곳, 전국 대학생 불교 동아리 51곳 1,800권, 2021년 전국 군법당 157곳, 전국 초중고/대학교 불교 동아리 60곳, 전국 병원법당 15곳 1,650권을 지원하는 등 불서 보급 운동에 나서고 있다.

진흥원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지원한 불서는 총 1만9,000여 권이며, 지원 금액은 1억5,500여만 원이다.

전달한 불서는 다음과 같다.

〇 대상 불서 :

① 도서출판 민족사(대표 : 윤창화) 단행본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묘장 스님 저, 15,800원)

『도표로 읽는 불교교리』(법상 스님 저, 15,000원)

② 불광출판사(대표 : 류지호) 단행본

『10대를 위한 반야심경』(사이토 다카시 저, 14,500원)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일묵 스님 저, 16,000원)

③ 설법연구원 솔바람(대표 : 동출 스님) 만화, 단행본

『붓다의 삶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나까무라하지메 저, 15,000원)

『부처님의 생애』(김정빈 저, 최병용 그림, 9,600원)

④ 운주사(대표 : 김시열) 만화, 단행본

『자비는 인연을 가리지 않네』(혜조 스님 저/신창호 그림, 14,000원)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정수일 글/그림, 12,000원)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정수일 글/그림, 12,000원)

⑤ 조계종출판사(대표 : 남배현) 단행본

『불교성전』(대한불교조계종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지음, 23,000원)

〇 부수 : 1,60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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