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6개월간 ‘딱 맞는 밥상’ 프로그램 진행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지공 스님)은 지난달 31일 우양재단 지원으로 신선한 식재료들로 구성된 건강 먹거리를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해당 지원이 필요한 30명의 어르신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신선 먹거리를 매월 지원받는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참여 어르신은 영양사와의 만남으로 식생활 코칭을 통해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스로 실천하고 관리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3월 먹거리는 ‘그린푸드 채식밥상’이란 주제로 지구 환경을 생각고, 고혈압, 당뇨 등의 노인성 질환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귀리쌀, 미나리, 양배추 등의 건강한 식재료들로 구성이 됐다. 4월에는 ‘혈당관리를 위한 건강밥상’을 주제로 관련 신선 식재료와 건강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먹거리를 받으신 박OO(여, 76세)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많이 도움을 줘서 고맙다”, 김OO(남, 74세) 어르신은 “질환을 앓고 있어도 식단 구성과 음식 구입이 어려웠는데 조리법까지 제공해주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장 지공 스님은 “‘딱 맞는 밥상’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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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했지만
역시 오빠는 않되겠어요
오빠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도.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한마디도 않했어요
내 등에다 칼을 꼽고 ㆍㆍ
난 오빠를 이젠 이해해 보는데도 지쳤고 . 누군가 오빠를 지금 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이도 있겠지만
바람둥이도 싫고 약물중독자도 난 감당 못해요
오빠를 많이 좋아했지만 자신 없어요
누굴 좋아하고 그사람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까지 받아주긴
내가 너무 부족해요
오빠 휠 떠나세요
오빠를 사랑하고 아끼는분에게 내가 양보할게요
오빠를 보면 화가 나고 차증 나요
아니 슬퍼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