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李 35% 尹 34% 安 10%…尹 35.9% 李 33.5% 安 12%"
"다자대결, 李 35% 尹 34% 安 10%…尹 35.9% 李 33.5% 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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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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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및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 조사…"李·尹, 오차범위내 박빙"
세계일보·넥스트리서치 조사도 "李 33.5% 尹 32.9% 安 11.8%"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잇따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5%, 윤 후보는 3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7∼19일 진행한 직전 조사보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1%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내에서 박빙을 이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로,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로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자 응답자의 38%가 이 후보를, 37%가 윤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로, 지난 조사(6%포인트) 대비 좁혀졌다.

    지지 후보가 있는 경우, 응답자의 66%가 'TV토론회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TV 토론회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33%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는 경우, TV토론회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할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그렇다'고 답했다. 36%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응답자의 41%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5%는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4%로 같았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6.7%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왼쪽부터) 이재명 - 윤석열 - 심상정 - 안철수
[국회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차범위 내 엎치락뒤치락했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가 35.9%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조사(12월 26~27일)에 비해 윤 후보는 6.6%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는 1.5%포인트 내렸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4%포인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0%포인트 오른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2%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론은 55.3%, 정권 유지론은 35.4%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할 경우 어느 쪽으로 단일화되든 이 후보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 43.2%, 이 후보 37.1%를 기록했다.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에는 안 후보 44.9%, 이 후보 30.7%로 집계됐다.

    단일 후보 적합도는 안 후보 43.1%, 윤 후보 37.6%로 조사됐다.

    '이 후보가 형님 가족과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 이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1.1%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답변은 40.7%였다.

    '윤 후보 배우자 김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보도된 것이 윤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2%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응답자의 42.5%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7.4%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한 대선후보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국민의당 안철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왼쪽부터) 이재명 - 윤석열 - 심상정 - 안철수
[국회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차범위 내 엎치락뒤치락했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가 35.9%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조사(12월 26~27일)에 비해 윤 후보는 6.6%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는 1.5%포인트 내렸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4%포인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0%포인트 오른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2%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론은 55.3%, 정권 유지론은 35.4%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할 경우 어느 쪽으로 단일화되든 이 후보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 43.2%, 이 후보 37.1%를 기록했다.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에는 안 후보 44.9%, 이 후보 30.7%로 집계됐다.

    단일 후보 적합도는 안 후보 43.1%, 윤 후보 37.6%로 조사됐다.

    '이 후보가 형님 가족과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 이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1.1%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답변은 40.7%였다.

    '윤 후보 배우자 김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보도된 것이 윤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2%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응답자의 42.5%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7.4%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왼쪽부터) 이재명 - 윤석열 - 심상정 - 안철수
[국회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차범위 내 엎치락뒤치락했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가 35.9%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조사(12월 26~27일)에 비해 윤 후보는 6.6%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는 1.5%포인트 내렸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4%포인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0%포인트 오른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2%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론은 55.3%, 정권 유지론은 35.4%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할 경우 어느 쪽으로 단일화되든 이 후보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 43.2%, 이 후보 37.1%를 기록했다.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에는 안 후보 44.9%, 이 후보 30.7%로 집계됐다.

    단일 후보 적합도는 안 후보 43.1%, 윤 후보 37.6%로 조사됐다.

    '이 후보가 형님 가족과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 이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1.1%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별 영향이 없을 것'이란 답변은 40.7%였다.

    '윤 후보 배우자 김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녹취록이 보도된 것이 윤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2%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응답자의 42.5%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7.4%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한 대선후보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국민의당 안철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한 대선후보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부터)·국민의당 안철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세계일보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33.5%, 윤 후보는 32.9%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 간 격차는 0.6%포인트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1.8%로 집계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7%였다.

    야권 후보 단일화 적합도에선 안 후보는 47.5%로 나타나 윤 후보(35.9%)를 오차범위 밖인 11.6%포인트 우세했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안 후보는 45.7%, 이 후보는 28.4%로 집계, 두 사람 간 격차는 17.3%포인트였다.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1.4%, 이 후보가 34.8%로 6.6%포인트 차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8.2%다.

    조사는 전화 면접조사(유선 14%·무선 86%)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i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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