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까루나, '나란다수행관' 위한 제2회 착한전시
대한불교조계종 비로자나국제선원(선원장 자우 스님) 부설 갤러리 까루나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착한전시’ 주제 나눔 전시를 한다.
전시에는 불교회화 작가 최가영 김백설 황두현 현승조 이정영 박경귀와 서양화작가 김영진 오태중 김주희 정진, 한국화 작가 기은정 전예진 김기영 지원진 김태종 등이 참여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 선원장 자우 스님은 석.박사 과정 스님들 가운데 월세와 생활비, 학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학업을 마치기가 어려운 상황과 거처가 없어 포교시작을 못하거나 포교활동을 포기하는 열악한 불교 현실 개선을 위해 비구니 학인스님들을 위한 ‘나란다 수행관’을 운영 중이다.
전시 참여 작가 15인은 자우 스님의 뜻에 동참키 위해 모였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작품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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