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 임명장 수여
조계종 직할교구 미타사 주지에 지만 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복지종책특별보과관에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12일 미타사 주지와 종책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원행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직할교구 미타사(강서구 개화동 소재) 주지 지만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사찰이 많이 발전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셨으며, “앞으로도 사찰과 불교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미타사 주지 지만 스님은 도원 스님을 은사로 1971년 수계(사미계)했다. 일락사, 정암사, 서광사, 보문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미타사 주지이다.
원행 스님은 같은 날 오전11시 복지특별보좌관 태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복지시설과 학교운영을 비롯한 큰 사찰의 소임을 살면서 노고가 많음에도 특보를 맡아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문중 어른들을 비롯한 대중과 잘 화합하고 종단과 불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특별보좌관 태원 스님은 혜성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다. 호법부 상임감찰, 총무원 기획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호법부장, 법장사 주지, 보문사 주지, 봉황사 주지 및 제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도선사 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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