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제9회 불교합창페스티벌·제8회 신작찬불가 공모전 시상식이 28일(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신작찬불가 초연무대도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신작찬불가의 창작 및 보급 확대와 더불어 창작곡 개발 보급으로 전국 불교합창단들의 실력 향상, 불교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한다.
주최 측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전국 각지의 합창단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어려워 불자 청년 합창단을 구성해 진행하게 됐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대중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BBS불교방송 및 유튜브로 시청 할 수 있도록 12월 말 방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8회 신작찬불가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찬불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작사부문과 작곡부문을 나누어 시행했다. 수상자는 작사부문에 김미란(흐르는 강물처럼), 곽영석(걷기명상 만행결사), 김정자(거룩한 인연), 작곡부문에 이태현(거룩한 인연), 강주현(걷기명상 만행결사), 김정란(흐르는 강물처럼), 강영화(흐르는 강물처럼)이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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