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심곡암(주지 원경 스님) ‘2021년 가을 산사음악회’가 24일 성료했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24일 오전 10시 30분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2부 육법공양과 다반 개반 행사가 12시에 시작됐다. 3부 산사음악회는 12시 30분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노래꾼 장사익 선생, 정향숙(비나리, 우담바라), 홍상기(기타 연주), 황상미(소프라노), 이창준(판소리), EYES ON ME(대중 댄스), 대한무지개예술단(대한민국 승무가락)이 출연했다.
주지 원경 스님은 “꽃단풍 고운 결실의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를 잊고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북한산이 가을 잎이 제각기 단풍이 물들어가는 세상이 펼쳐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심곡암과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사암연합회, 이진희 정형외과, 이영태 세종전기공업(주), 김건하 임광기전(주)가 후원하며, 심곡암 운영위원회 협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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