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등서
불교미술 본연문도회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불화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본연문도 작가들을 비롯해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불화반 학생 등 회원 27명의 불화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불화이야기’는 지난 1998년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장 본연 전연호 선생 문화생들의 모임이다. 본연문도회는 기도와 수행이라는 종교적인 의미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며 예술 작품으로서 불화를 알리기 위해 2년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06년 제1회 전시회에 이은 8회째이다.제8회 전시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한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는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에서 12일까지 전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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