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황방문도시’의 악몽

김말순 2021-10-09 1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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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에 그런 아픔이 있었네요
지방자치제들은 제대로 검토없는 관광상품을 내놓는것 같습니다.
지방의회의원들은 뭣들 해시는지...

순례길에 대한 짧지않은 소회 2021-10-06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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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잘 보았으며
휴 힘드네요
천주교 순례길 에 대한 좋은 아이템
나올때 불교계는 무얼 하고
있었는지요?
혹여 두손 놓고 방 일하며 진부한 포교전법만을
무슨 진리인양
있지는 않았는지?
소 잃고 나서 외양간 고치기가 딱 생각나유

박범진 2021-10-05 23: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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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리 마애삼존불, 부석사, 간월암 ㅜㅜ. 서산을 말이죠

김일진 2021-10-03 17: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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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선교사들은 조상을 마귀숭배라고 하였지요.
차례와 제사도 지내면 안된다구 했구요.
우리 民族에겐 조상이 정말 중요했는데 祖上을 마귀로 몰고 존귀한지 모르는 선교사를 조선 民衆들은 어떻게 보였을까요?

천주교신자들의 행동은 國家의 기강(紀綱)을 뒤흔드는 도발행위로 비쳐졌다.
그래서 대대적인 박해(迫害)가 이루어 지게된다.
그러니 天主 제재(制裁)는 당연한 귀결, 천주척결(天主剔抉)로 이어진 것이다.
그 天主敎 척결이 박해로 이어졌다.

그런 상황에 남연군 묘(墓) 도굴(盜掘) 사건과 황사영 백서 사건은 조선 민중과 조정에 진노(震怒)를 산것이다.
우리나라는 父母와 祖上崇拜 매우 매우 중시하는 정서에 특히 조상의 묘(墓)를 신성시하였는데, 더욱이 國王의 할아버지요

김일진 2021-10-03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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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天主敎가 우리나라에서 박해(迫害)를 받은 그 근본적인 理由>

우리 文化의 근간인 전통문환인 祖上님께 올리는 民族的 제례(祭禮)와 제사, 천주교가 마귀숭배라고 부정하고 못하게 하니 그건 당연히 우리 祖上들은 불온사상(不穩思想)으로 여기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이다.

여호아 神이라는 정체성이 사라지기에 마귀귀신숭배라고 공격하였던 것이다.
우리 民族의 전통文化를 근간을 마귀숭배라고 부정하고 말살(抹殺)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었다.
수 천 년에 거처 내려온 精神的 문화외 宗敎를 문화유산을 부정하니 제재(制裁,sanction)를 가할 수 밖에!

한국의 思想이나 宗敎는 거의다 조상숭배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民族은 옛부터 祖上에게 온갖 정성을 다 쏟으며 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