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튼튼 워크북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나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정서지원 사업 ‘기억튼튼 워크북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나기’를 실시한다.
복지관은 사업을 통해서 추석 연휴 무료함을 달래 줄 워크북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는 즐거운 두뇌운동 활동을 돕는다.
워크북은 한국치매예방협회가 제작한 활동지로 주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 능력 향상을 도모해 어르신들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과 문제들로 구성 되어 있어 추석 명절의 정다운 의미를 되새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복지관은 “워크북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을 통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고 했다.
복지관은 워크북과 함께 송편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듯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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