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갤러리 이달 9일까지…‘이슬 속에 만다라’ 등 50여 점 전시
서울시 양천구 소재 로운갤러리가 5월 9일까지 ‘밝고 맑은 평안’을 주제로 명상화 작가 백순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먹, 분채, 아크릴 등 재로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든 ‘성산포 회상’, ‘산, 해를 품다’, ‘이슬 속에 만다라’ 등 연작과 진경산수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백순임 작가는 “명상화는 명상에 들어 그린 그림으로, 명상의 시선으로 작품을 음미하면 공명적인 교감을 일어나 명상이 주는 맑고 밝은 기운이 관람자에게 전해진다.”며, “명상은 제 작품 활동의 두드러진 콘셉트이자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생명력”이라고 소개했다.
백순임 작가는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회화부문 특선, 제36회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초대개인전, 신상갤러리 초대 개인전 등 수 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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