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 통해 자비나눔 "미얀마의 민주화 봄 응원"
군부의 미얀마 민간인 탄압으로 통신과 금융거래 등이 막힌 재한 미얀마 유학생을 돕는 활동이 시작된다.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전국 300여 사찰과 함께 국내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학생 3000여 명을 돕는 ‘전국 사찰·재한 미얀마 유학생 결연식’을 8일 오후 4시 서울 현성정사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시작으로 자비명상과 사찰들은 국내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의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돕고,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미얀마 학생들은 결연을 맺은 사찰에서 휴일 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비명상은 “미얀마 유학생들이 봉사활동 참여와 별개로 사찰 스님들과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 일상의 삶으로 찾아가도록 돕겠다”고 했다.
자비명상 마가 스님은 “미얀마에 민주화의 봄이 오기를 염원한다. 미얀마의 미소를 찾아주는데 마음을 모으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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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마리 살생도 안된다고 떠드는 것들이 미얀마 살생에는 입 다물고 있구나. 그런데 여기는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