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묻엄' 새긴돌 세운 뜻은
'백기완 묻엄' 새긴돌 세운 뜻은
  • 이혜조 기자
  • 승인 2021.04.08 14: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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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기완 소장 49재, 묘비 제막식도




 


"선생님, 백기완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예 있잖소! 차별받고 고통받는 이들 곁에, 눈물 흘리고 쓰러진 이들 옆자리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자후를 토하실 것 같습니다.

불교에는 한 중생이라도 지옥에 남아 있다면 성불하지 않겠다고 한 지장보살의 원력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쫓겨나고 매맞고 묶여 끌려가고 차별받고 고통받은 이들을 두고 결단코 저세상으로 건너가 안락과 평안을 구하실리가 없습니다.

지옥,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핍박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이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이 고통받는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한 평생 육신이 아닌 뜻으로 사신 백기완 선생님의 그 뜨거운 맹세.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똑같은 1초를 살더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으로 살아라.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우리의 치뜨는 심장은 번쩍 뜬 두 눈에, 내딛는 걸음 걸음에 움켜쥔 두 주먹에 새기는 날입니다.

백기완 선생님. 오늘 우리는 언제나 질라라비 훨훨 그 말씀처럼 묶인자가 아니라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해방을 향해 훨훨 날개짓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49재를 맞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새긴돌 세우는 날(묘비 제막식)’ 명진 스님이 왕생 비나리를 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님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백기완 선생님 새긴돌 세우는 날-질라라비 훨훨'이라고 이름 붙은 묘비 제막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잠든 백기완 소장의 묘비 앞쪽에 '백기완 묻엄' 다섯글자를 새겼다. 뒤에는 백 소장이 생전에 직접 지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가 백 소장의 글씨체로 담겼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둥근 차돌 위에 '백기완 묻엄'이라 새겼다"면서 "돌 위에 무슨 글씨로 새겨야 할지 고민이 컸고,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이 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의 묘비를 참조해 아름답고 힘 있는 훈민정음체로 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 전 청장은 "백 선생이 생전에 남긴 비문이라는 시가 있다. 이 시로 오늘 말을 대신한다"라며 낭송했다.


익은 낱알은 죽지 않는다
땅으로 떨어질 뿐이다
산새 들새들이여
낱알을 물고 가되
울음은 떨구고 가시라

- 비문 백기완








이어진 행사는 정태춘의 배웅 공연, 이도흠 명진 스님의 민중비나리, 임진택의 불림 '질라라비 훨훨', 유족인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꽃무덤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억 전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선생님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통일문제연구소 살구꽃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길가에 흐드러진 꽃을 꺾어왔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고개 들어, 어깨 펴' 힘을 불어 넣어준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윤보다 생명을, 이윤보다 평화를 강조하시며 '자본주의 세상을 뒤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선생님이 마지막 온힘을 다해 쓴 '노동해방'과 '통일세상'... 외롭고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선생님, 백기완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예 있잖소! 차별받고 고통받는 이들 곁에, 눈물 흘리고 쓰러진 이들 옆자리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자후를 토하실 것 같습니다.

불교에는 한 중생이라도 지옥에 남아 있다면 성불하지 않겠다고 한 지장보살의 원력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쫓겨나고 매맞고 묶여 끌려가고 차별받고 고통받은 이들을 두고 결단코 저세상으로 건너가 안락과 평안을 구하실리가 없습니다.

지옥,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핍박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이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이 고통받는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한 평생 육신이 아닌 뜻으로 사신 백기완 선생님의 그 뜨거운 맹세.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똑같은 1초를 살더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으로 살아라.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우리의 치뜨는 심장은 번쩍 뜬 두 눈에, 내딛는 걸음 걸음에 움켜쥔 두 주먹에 새기는 날입니다.

백기완 선생님. 오늘 우리는 언제나 질라라비 훨훨 그 말씀처럼 묶인자가 아니라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해방을 향해 훨훨 날개짓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49재를 맞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새긴돌 세우는 날(묘비 제막식)’ 명진 스님이 왕생 비나리를 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님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백기완 선생님 새긴돌 세우는 날-질라라비 훨훨'이라고 이름 붙은 묘비 제막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잠든 백기완 소장의 묘비 앞쪽에 '백기완 묻엄' 다섯글자를 새겼다. 뒤에는 백 소장이 생전에 직접 지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가 백 소장의 글씨체로 담겼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둥근 차돌 위에 '백기완 묻엄'이라 새겼다"면서 "돌 위에 무슨 글씨로 새겨야 할지 고민이 컸고,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이 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의 묘비를 참조해 아름답고 힘 있는 훈민정음체로 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 전 청장은 "백 선생이 생전에 남긴 비문이라는 시가 있다. 이 시로 오늘 말을 대신한다"라며 낭송했다.

익은 낱알은 죽지 않는다
땅으로 떨어질 뿐이다
산새 들새들이여
낱알을 물고 가되
울음은 떨구고 가시라

- 비문 백기완





 


"선생님, 백기완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예 있잖소! 차별받고 고통받는 이들 곁에, 눈물 흘리고 쓰러진 이들 옆자리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자후를 토하실 것 같습니다.

불교에는 한 중생이라도 지옥에 남아 있다면 성불하지 않겠다고 한 지장보살의 원력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쫓겨나고 매맞고 묶여 끌려가고 차별받고 고통받은 이들을 두고 결단코 저세상으로 건너가 안락과 평안을 구하실리가 없습니다.

지옥,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핍박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이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이 고통받는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한 평생 육신이 아닌 뜻으로 사신 백기완 선생님의 그 뜨거운 맹세.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똑같은 1초를 살더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으로 살아라.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우리의 치뜨는 심장은 번쩍 뜬 두 눈에, 내딛는 걸음 걸음에 움켜쥔 두 주먹에 새기는 날입니다.

백기완 선생님. 오늘 우리는 언제나 질라라비 훨훨 그 말씀처럼 묶인자가 아니라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해방을 향해 훨훨 날개짓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49재를 맞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새긴돌 세우는 날(묘비 제막식)’ 명진 스님이 왕생 비나리를 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님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백기완 선생님 새긴돌 세우는 날-질라라비 훨훨'이라고 이름 붙은 묘비 제막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잠든 백기완 소장의 묘비 앞쪽에 '백기완 묻엄' 다섯글자를 새겼다. 뒤에는 백 소장이 생전에 직접 지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가 백 소장의 글씨체로 담겼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둥근 차돌 위에 '백기완 묻엄'이라 새겼다"면서 "돌 위에 무슨 글씨로 새겨야 할지 고민이 컸고,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이 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의 묘비를 참조해 아름답고 힘 있는 훈민정음체로 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 전 청장은 "백 선생이 생전에 남긴 비문이라는 시가 있다. 이 시로 오늘 말을 대신한다"라며 낭송했다.


익은 낱알은 죽지 않는다
땅으로 떨어질 뿐이다
산새 들새들이여
낱알을 물고 가되
울음은 떨구고 가시라

- 비문 백기완








이어진 행사는 정태춘의 배웅 공연, 이도흠 명진 스님의 민중비나리, 임진택의 불림 '질라라비 훨훨', 유족인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꽃무덤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억 전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선생님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통일문제연구소 살구꽃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길가에 흐드러진 꽃을 꺾어왔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고개 들어, 어깨 펴' 힘을 불어 넣어준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윤보다 생명을, 이윤보다 평화를 강조하시며 '자본주의 세상을 뒤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선생님이 마지막 온힘을 다해 쓴 '노동해방'과 '통일세상'... 외롭고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는 정태춘의 배웅 공연, 이도흠 명진 스님의 민중비나리, 임진택의 불림 '질라라비 훨훨', 유족인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꽃무덤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억 전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선생님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통일문제연구소 살구꽃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길가에 흐드러진 꽃을 꺾어왔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고개 들어, 어깨 펴' 힘을 불어 넣어준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윤보다 생명을, 이윤보다 평화를 강조하시며 '자본주의 세상을 뒤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선생님이 마지막 온힘을 다해 쓴 '노동해방'과 '통일세상'... 외롭고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선생님, 백기완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예 있잖소! 차별받고 고통받는 이들 곁에, 눈물 흘리고 쓰러진 이들 옆자리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사자후를 토하실 것 같습니다.

불교에는 한 중생이라도 지옥에 남아 있다면 성불하지 않겠다고 한 지장보살의 원력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쫓겨나고 매맞고 묶여 끌려가고 차별받고 고통받은 이들을 두고 결단코 저세상으로 건너가 안락과 평안을 구하실리가 없습니다.

지옥,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핍박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이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이 고통받는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한 평생 육신이 아닌 뜻으로 사신 백기완 선생님의 그 뜨거운 맹세.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똑같은 1초를 살더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으로 살아라.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우리의 치뜨는 심장은 번쩍 뜬 두 눈에, 내딛는 걸음 걸음에 움켜쥔 두 주먹에 새기는 날입니다.

백기완 선생님. 오늘 우리는 언제나 질라라비 훨훨 그 말씀처럼 묶인자가 아니라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해방을 향해 훨훨 날개짓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49재를 맞은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새긴돌 세우는 날(묘비 제막식)’ 명진 스님이 왕생 비나리를 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님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백기완 선생님 새긴돌 세우는 날-질라라비 훨훨'이라고 이름 붙은 묘비 제막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잠든 백기완 소장의 묘비 앞쪽에 '백기완 묻엄' 다섯글자를 새겼다. 뒤에는 백 소장이 생전에 직접 지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가 백 소장의 글씨체로 담겼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둥근 차돌 위에 '백기완 묻엄'이라 새겼다"면서 "돌 위에 무슨 글씨로 새겨야 할지 고민이 컸고,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이 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의 묘비를 참조해 아름답고 힘 있는 훈민정음체로 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 전 청장은 "백 선생이 생전에 남긴 비문이라는 시가 있다. 이 시로 오늘 말을 대신한다"라며 낭송했다.


익은 낱알은 죽지 않는다
땅으로 떨어질 뿐이다
산새 들새들이여
낱알을 물고 가되
울음은 떨구고 가시라

- 비문 백기완








이어진 행사는 정태춘의 배웅 공연, 이도흠 명진 스님의 민중비나리, 임진택의 불림 '질라라비 훨훨', 유족인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꽃무덤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억 전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은 "선생님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통일문제연구소 살구꽃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길가에 흐드러진 꽃을 꺾어왔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고개 들어, 어깨 펴' 힘을 불어 넣어준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윤보다 생명을, 이윤보다 평화를 강조하시며 '자본주의 세상을 뒤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선생님이 마지막 온힘을 다해 쓴 '노동해방'과 '통일세상'... 외롭고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백 소장의 장녀 백원담 성공회대 교수는 "제 후배가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선배는 왜 세상에 무서운 게 없냐고. 제가 말했다. 백기완의 딸로 살아봐라. 세상에 무서울 것이 무엇이겠냐고. 여러분은 백기완과 싸우고 함께 나아간 분들이다. 여러분 역시 무엇이 무섭겠나. 아버님께서는 평생에 자신을 박물관 유물로 박제화 하는 걸 거부하셨다. 그리고 어떤 싸움터든 가장 먼저 달려가셨다. 노나메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첫발떼기에 목숨을 걸자."고 했다.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정태춘 씨와 함께 불르며 새긴돌 세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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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선생님 2021-04-08 16:24:42
백기완 큰선생님과 명진큰스님의 크신원력 청정불자들이 수지독송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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