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진안 마이산 금당사(주지 법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7일 금당사에서 템플스테이 운영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운영증서 전달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걸 스님(다솔사 주지)이 했다.
사무국장 원걸 스님은 "금당사는 지난 2020년 템플스테이 예비운영 사찰로 지정돼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당사 주지 법은 스님은 "금당사는 마이산 자연경관과 보유한 문화재가 많아서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좋은 휴식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이다.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과 템플스테이 체험을 나누겠다"고 했다.
금당사는 다실을 포함한 6개 방과 편의시설을 갖춘 템플스테이관을 통해 최대 25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금당사에서는 휴식형 체험형 템플스테이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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