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법센터’ 건립 희망의 싹 피웠다
‘대학전법센터’ 건립 희망의 싹 피웠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1.04.06 13:5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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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건립 천일발원 ‘백일 모심법회’ 봉행
대불련총동문회 등…2억 4천만원 모금·약정
대불련총동문회(회장 홍경희) 등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 발원 백일 째인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를 봉행했다.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 등이 발원한 ‘대학전법센터’ 건립의 꿈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 불사는 미래불교를 설계하고 청년불교를 위한 붓다스퀘어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천일발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 그리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는 2023년 9월 22일 창립 60주년에 맞춰 대학생과 청년 불자들의 근본도량으로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발원한 지 100일 만에 101명의 회원과 3개 단체가 2억여 원을 희사했다. 또 4천여만 원이 약정되면서 대학전법센터 건립을 위한 희망의 싹이 하나씩 피워가고 있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홍경희) 등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 발원 백일 째인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회는 대불련총동문회, (사)대불, 대불련이 주최하고,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5일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에서 기념사를 하는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장.



백일 모심법회는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 백일 기념과 발원 동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립 불사의 형태와 규모, 동문의 지속적 동참, 천일발원의 원만 회향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했다.

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심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 발열체크와 참석자 명단 작성, 손소독, 거리두기를 하면서 찬불가 등 노래 제창을 모두 생략하고, 축사 등 최소 인원을 제외한 참석자들이 묵언으로 법회에 참석했다. 묵언 법회로 진행했다.

법회는 타종(5타)에 이어 죽비 삼 타에 맞춰 삼배로 예를 갖추고, 헌향(홍경희 회장,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과 헌화(열린선원장 법현 스님 대불련 동문, 한채화 동문)로 시작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위한 <화엄경> 사경에 132명이 동참해 이날 법회에서 봉정했다. 이후 동참자들이 보내온 사경집은 매 백회 법회마다 봉정할 계획이다.



서강대 불교학생회 혜명(慧命)은 이날 재학생들이 모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불사 동참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홍경희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대학전법센터 건립 추진위원회가 첫 걸음을 내딛고, 처음 1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오늘 백일모심 법회는 회원들의 순고한 정신과 가치를 새기고자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일찍이 붓다께서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염화미소의 비유’와 같이 전국의 대불련은 한 송이 연꽃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도반이다. 그래서 붓다께서 설하신 진리를 듣거나 듣지 못한 모든 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홍 회장은 “성자 사리풋다께서 서로 의지하고 서 있는 두 단의 ‘갈대 비유’로 뭇 대중을 이끄 셨던 것처럼 대불련인들이 함께하면 불가사의가 없음을 비로소 깨닫는다.”면서 “이번 백일은 대학전법센터 건립을 위해 씨를 뿌리는 나날이었다. 합심하는 대불련의 자세는 곧 지혜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했다.



건립불사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변대용 건립불사 집행위원장.



신호철 대불련 창립 초대회장은 “1963년 9월 대불련 창립 때 사무실도 없어 조계사 뒤 창고 한 칸을 얻어서 발기인들이 학업도 포기한 채 1년여 동안 매일 만나 창립준비를 하고, 각 대학 불교학생회를 조직하고 연합한 지 어언 58년이 흘렀다.”면서 “2023년 60주년에 대학전법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취지와 발원에 감개무량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의 회원, 추진위원, 회장단 등의 발원과 오금이 열화같이 타오르는 것을 보면서 제2의 대불련 역사 창조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천일불사는 대불련과 총동문회 등 발전에 금자탑이 되고, 활력이 부족한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신호철 초대회장의 축사는 변대용 건립집행위원장이 대독했다.

홍종표 조직위원장은 건립불사 천일발원 입재 후 100일 동안 동참한 스님 3명과 단체 4곳, 동참 동문 명단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우석 대불련총동문회 제주지부 사무국장은 1일자로 동참 약정서를 전달했고, 서울교대 불교동문회(회장 정성룡)는 4일215만 원을 희사했다. 이날 서강대불교학생회 혜명(慧命)은 재학생들이 모은 불사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독재 철폐를 염원하면서 시민불복종 운동을 벌이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세 손가락을 펼쳐 연대와 지지를 표하는 홍경희 회장 등 참석자들.



대불련 동문인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대학건립불사 원만 회향과 동참자를 위한 축원을 올렸다. 한채화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이 발원문을 대표 낭독했다.

이날 모심법회 참석자들은 지난 2월 1일 불교의 나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쿠데타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민불복종운동으로과정에서 희생한 미얀마 시민들을 추모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독재 철폐 등을 위해 세 손가락을 펴 연대와 지지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불련 중앙부회장을 지낸 곽상인 동문(인천대 89)의 쾌유를 기원하고, 헌혈증을 지정 기부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백일 모심법회에 참석한 대불련 동문들.



대불련 총동문회 등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에서는 100일마다 발원 정진법회를 10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전법센터는 대학교 캠퍼스포교의 전진기지로 청년불자들의 신행문화공간, 청년불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공간이자, 대불련과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 등 대불련 동문들의 연대와 지원의 근본도량으로 건립된다. 또 동문 상호간의 소통, 임대 수익 사업, 후원과 기부 활동을 위한 청년불자들의 스퀘어이며, 선후배가 하나가 되고, 청년불자들이 연대하고 함께하여 미래불교를 디자인하는 싱크탱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발원문을 대표 낭독하는 한채화 동문(제주지부)





사회를 보는 이지범 동문.
대불련총동문회(회장 홍경희) 등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 발원 백일 째인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를 봉행했다.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 등이 발원한 ‘대학전법센터’ 건립의 꿈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 불사는 미래불교를 설계하고 청년불교를 위한 붓다스퀘어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천일발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 그리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는 2023년 9월 22일 창립 60주년에 맞춰 대학생과 청년 불자들의 근본도량으로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발원한 지 100일 만에 101명의 회원과 3개 단체가 2억여 원을 희사했다. 또 4천여만 원이 약정되면서 대학전법센터 건립을 위한 희망의 싹이 하나씩 피워가고 있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홍경희) 등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 발원 백일 째인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회는 대불련총동문회, (사)대불, 대불련이 주최하고,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5일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에서 기념사를 하는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장.
5일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일백일 모심법회’에서 기념사를 하는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장.

백일 모심법회는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 백일 기념과 발원 동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립 불사의 형태와 규모, 동문의 지속적 동참, 천일발원의 원만 회향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했다.

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심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 발열체크와 참석자 명단 작성, 손소독, 거리두기를 하면서 찬불가 등 노래 제창을 모두 생략하고, 축사 등 최소 인원을 제외한 참석자들이 묵언으로 법회에 참석했다. 묵언 법회로 진행했다.

법회는 타종(5타)에 이어 죽비 삼 타에 맞춰 삼배로 예를 갖추고, 헌향(홍경희 회장,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과 헌화(열린선원장 법현 스님 대불련 동문, 한채화 동문)로 시작했다.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를 위한 <화엄경> 사경에 132명이 동참해 이날 법회에서 봉정했다. 이후 동참자들이 보내온 사경집은 매 백회 법회마다 봉정할 계획이다.

서강대 불교학생회 혜명(慧命)은 이날 재학생들이 모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불사 동참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서강대 불교학생회 혜명(慧命)은 이날 재학생들이 모은 대학전법센터 건립 불사 동참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홍경희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대학전법센터 건립 추진위원회가 첫 걸음을 내딛고, 처음 1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오늘 백일모심 법회는 회원들의 순고한 정신과 가치를 새기고자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일찍이 붓다께서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염화미소의 비유’와 같이 전국의 대불련은 한 송이 연꽃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도반이다. 그래서 붓다께서 설하신 진리를 듣거나 듣지 못한 모든 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홍 회장은 “성자 사리풋다께서 서로 의지하고 서 있는 두 단의 ‘갈대 비유’로 뭇 대중을 이끄 셨던 것처럼 대불련인들이 함께하면 불가사의가 없음을 비로소 깨닫는다.”면서 “이번 백일은 대학전법센터 건립을 위해 씨를 뿌리는 나날이었다. 합심하는 대불련의 자세는 곧 지혜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했다.

건립불사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변대용 건립 집행위원장.
건립불사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 홍경희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변대용 건립불사 집행위원장.

신호철 대불련 창립 초대회장은 “1963년 9월 대불련 창립 때 사무실도 없어 조계사 뒤 창고 한 칸을 얻어서 발기인들이 학업도 포기한 채 1년여 동안 매일 만나 창립준비를 하고, 각 대학 불교학생회를 조직하고 연합한 지 어언 58년이 흘렀다.”면서 “2023년 60주년에 대학전법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취지와 발원에 감개무량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의 회원, 추진위원, 회장단 등의 발원과 오금이 열화같이 타오르는 것을 보면서 제2의 대불련 역사 창조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천일불사는 대불련과 총동문회 등 발전에 금자탑이 되고, 활력이 부족한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신호철 초대회장의 축사는 변대용 건립집행위원장이 대독했다.

홍종표 조직위원장은 건립불사 천일발원 입재 후 100일 동안 동참한 스님 3명과 단체 4곳, 동참 동문 명단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우석 대불련총동문회 제주지부 사무국장은 1일자로 동참 약정서를 전달했고, 서울교대 불교동문회(회장 정성룡)는 4일215만 원을 희사했다. 이날 서강대불교학생회 혜명(慧命)은 재학생들이 모은 불사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독재 철폐를 염원하면서 시민불복종 운동을 벌이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세 손가락을 펼쳐 연대와 지지를 표하는 홍경희 회장 등 참석자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독재 철폐를 염원하면서 시민불복종 운동을 벌이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세 손가락을 펼쳐 연대와 지지를 표하는 홍경희 회장 등 참석자들.

대불련 동문인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대학건립불사 원만 회향과 동참자를 위한 축원을 올렸다. 한채화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이 발원문을 대표 낭독했다.

이날 모심법회 참석자들은 지난 2월 1일 불교의 나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쿠데타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민불복종운동으로과정에서 희생한 미얀마 시민들을 추모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독재 철폐 등을 위해 세 손가락을 펴 연대와 지지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불련 중앙부회장을 지낸 곽상인 동문(인천대 89)의 쾌유를 기원하고, 헌혈증을 지정 기부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백일 모심법회에 참석한 대불련 동문들.
백일 모심법회에 참석한 대불련 동문들.

대불련 총동문회 등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에서는 100일마다 발원 정진법회를 10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전법센터는 대학교 캠퍼스포교의 전진기지로 청년불자들의 신행문화공간, 청년불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공간이자, 대불련과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 등 대불련 동문들의 연대와 지원의 근본도량으로 건립된다. 또 동문 상호간의 소통, 임대 수익 사업, 후원과 기부 활동을 위한 청년불자들의 스퀘어이며, 선후배가 하나가 되고, 청년불자들이 연대하고 함께하여 미래불교를 디자인하는 싱크탱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발원문을 대표 낭독하는 한채화 동문(제주지부)
발원문을 대표 낭독하는 한채화 동문(제주지부)
사회를 보는 이지범 동문.
사회를 보는 이지범 동문.

대학전법센터 건립동참 문의: 02)720-1963, 010)2551-1963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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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교의 길 2021-04-09 09:48:22
대학 전법센타 가 생겼습니 돠 ㆍ아
한량없 이 지혜롭고 지극히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끌고.위없는 천상과 인간의 스승 이 될수 있는
마중물이죠? 이를테면 말입니다
깨달어서 존귀하신 분을 만날수 있는 이세상 둘도 없는불교를 청년 대학생들에게
전법할수 있는 더 없는 밝은 혁신의 개혁안이라고 봅니돠아
축하드립니돠
성불합시돠 ㆍㆍ아! ! !

깨불자 2021-04-08 19:51:08
감사합니다

청년불교 2021-04-06 15:51:20
끊어진 청년불교의 맥이 다시 타오르는 역사적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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