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 법타 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이 모교 동국대에 24일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법타 스님은 동국대 인도철학과 67학번으로 동국대 정각원장을 역임했다. 스님은 이번 2021학년도 1학기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에서 강의를 맡았다.
법타 스님은 "모교 선배이자 강단에 선 교수로, 후학들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 개설 10년이 넘었다. 졸업생만 200명에 가깝다. 최고위과정 후학들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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