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사찰 공양미 모아 불우이웃에 자비나눔
한국불교태고종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스님, 전북종무원장)와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 전북교구 지방종회의원)는 23일 제9회 진안군 이웃사랑 백미전달식을 통해 사랑의 쌀 1800kg을 이웃에 전달했다.
이 쌀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를 통해 진안 지역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90가구에 20kg씩 전달됐다.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는 사랑의 백미 나눔을 9년째 하고 있다. 두 사찰은 불자들이 불단에 올린 공양미들을 모아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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