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재한 아시아 불자들의 모임’이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세계 각국 10여개 나라의 스님들과 불자들로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2월 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이들에 의해서 미얀마에서 자행되고 있는 무고한 살상을 멈추도록 UN과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아시아 불자들은 자국의 국기를 가지고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한 후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규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퍼포먼스와 거리 탁발모금을 진행한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재한 아시아 불자들의 모임’에는 쌍계사 본사 및 말사, 직지사, 범어사, 통도사, 석왕사, 민주노조 대한불교조계종지부, 참여불교재가연대, 생명탈핵실크로드, 재한 외국인 스님 등 불교계 사찰과 단체들과 국회 정각회 주호영 명예회장(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정각회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 외교통상위원장(국회의원)이 연대하고 있다. 또 5.18기념재단, NLD한국지부, 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원회 한국지부,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미얀마공동체, 부천이주민지원센터(9개 국가공동체),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사)세상과함께 등 시민사회단체도 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연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거리에 선 시민들의 투쟁을 연대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 모금 활동에서 나서고 있다.
후원금 계좌는 다음과 같다.
♣ 후원계좌 : NLD 한국지부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농협 312-0031-6030-71. YAN NAING HTUN
♣ 후원계좌 :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국민은행 652301-01-703-720 SOE MOE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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