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범 사단법인 이웃 운영위원장이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이웃은 강원 홍천에서 25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활동하는 자생봉사단체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남기호 홍천아산병원 병원장의 지명을 받은 전상범 위원장은 2017년 홍천군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홍천향교, (사)이웃, 홍천나누미봉사단 등 여러 단체에서 문화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SBS 주영진 앵커, 권현철 홍천군수영연맹 회장, 김희두 이건약품 대표를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로 약 70여명의 사망자와 12,000여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의 대부분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보물이고 보배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 1234를 생활화하고, 학생들도 뛰뛰빵빵 살피고 건너자”면서 “#1단 멈춤으로 #2쪽 저쪽을 #3초 동안 살피고 #4고를 예방하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문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