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창원시청서 지정기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한부모 가정 등에 5천만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한부모 가정 등에 5천만원
창원불교연합회(회장 월도 스님)가 신축년 새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에 나섰다.
창원불교연합회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청소년 금강장학금, 무의탁 노인 설맞이 성금, 창원시각장애인협회에 모두 5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창불협은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예년과 달이 이웃사랑 자비나눔 성금을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한다. 2월 5일 오후 5시 창원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금강자비회(회장 원문 스님)가 주관하는 제31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성금 지정기탁식을 갖는다.
지정기탁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40명에게 각 70만원씩 모두 2,800만원, 학교장과 청소년 단체가 추천한 고교생 30명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의 금강장학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무의탁노인 설맞이 성금으로 노인복지관이 추천한 25명에게 각 20만원씩 모두 500만원, 창원시각장애인협회 등 2곳에 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성금은 경남사회복자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은행계좌로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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