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금강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자기들 맘대로 대학을 운영해 전국 대학 중 뒤에서 일곱 번째 대학을 만드는게 전폭적 지원입니까? 그리고 그걸 애꿎은 교직원들에게 전가해서 자기 말 안듣는 직원 쫓아내고 훌륭한 교수님 쫓아내는게 전폭적 지원입니까? 오히려 천태종은 금강대를 닫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학생들이 가지도 않으니 자연스레 퇴출되겠지만요.
어제 뉴스에 나온 집단감염사태 기독단체 회주 설교보니 코로나 때문에 일반학교가 문닫으니까 오히려 자기네 비인가 종립학교로 학생들 모였다며 코로나가 교세확장 기회가 됐다고 자랑하던데... 영어교육 및 졸업후 국내외 명문대 합격 보장 내걸어서 학생들 어마어마하게 몰리고, 학교 학원 교회로 등록도 안돼있어서 정부 입장에서는 방역관리 사각지대라 코로나도 그렇게 퍼지고 (코로나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문제겠지만), 불교 종립대는 물론 기독교 신학대조차 0.n대 1 경쟁율로 폐교위기 놓인것에 비하면 너무나 비교가 된다.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한 기독단체들 보니 수많은 학생들이 대안학교라는 이름아래 미인가 시설에서 한방에 2-30명씩 집단으로 합숙하며 주7일 24시간 내내 기도와 성경공부만 하는 사례가 드러났고 그 수가 무려 수만-수십만명 될것이라고 한다니... 불교를 포함 일반종교는 출가자도 줄고 학인도 줄고 가톨릭을 제외하면 대중생활도 안하고 각자도생 하는 사례와 너무나 비교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