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52곳, 유럽 6곳 등 82곳 정보 담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전세계 82곳 사찰 정보를 담은 <해외사찰 편람>을 22일 발간했다.
책에는 조계종이 11년 만에 실시한 해외사찰 현황조사 결과가 담겼다. 북아메리카 52개 사찰, 아시아 13개 사찰, 유럽 6개 사찰, 오세아니아 5개 사찰 등 총 82개 사찰 소개와 사찰재산 및 법인상태, 주지스님 정보, 신도회 및 소임 현황, 법회활동 등이 수록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해회사찰은 전법의 공간이자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거점이다. 해외사찰 스님들과 불자들 원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사업을 주관한 총무원 사회부(부장 성공 스님)는 해외교구활동 지원고 함께 현황조사에서 누락됐을지 모를 사찰 추가 파악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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