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21일 관문사와 2020년 동지 맞이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문사가 후원했다.
팥죽 나눔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 252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팥죽 252개를 개별가정으로 배달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 19 대유행의 어려움과 한파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민족 고유의 절기인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팥죽을 전달했다.
이경희 관장은 “동지를 맞아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팥죽을 후원한 관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친 지역 내 어르신들이 팥죽을 드시고 잠시나마 심신의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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