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덕운 정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회의실에서 제48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수각 정사(포항 보정심인당 주교)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수각 정사는 18일 임기 만료인 이사 덕운 정사(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후임이다. 회당학원 이사회는 감사에 법운 정사(부산 명륜심인당 주교)를 선임했다. 이사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수각 정사는 진기 58(2004)년 탑주심인당 교화보조스승을 시작으로 총인원 서원도량과 성진·능인·밀각심인당 주교를 지냈다. 국제불교연구소 상임연구원, 통리원 포교국장, 교육원 교법연구실 상임연구원, 교무국장,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제14대, 15대 종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교육원 교법연구실장이다.

이사회는 이어 위덕대학교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전임교원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심인중·고등학교와 위덕대학교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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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