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명, 국내 16명, 사찰승가대학원 9명
대한불교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지난 1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불기2565년 종단 장학생을 선발했다.
국내외 석박사 과정 학인스님 가운데 올해 뽑힌 종단 장학생은 해외 2명, 국내 16명, 사찰승가대학원 9명 등 모두 27명이다.
해외분야는 스리랑카 페라데니야대 박사과정 불은 스님(초기불교 전공)과 일본 고마자와대 박사과정 비구니 수진 스님(계율 전공)이 뽑혔다.
국내분야는 동국대 박사과정 자홍 스님(선학), 혜장 스님(콘텐츠디자인), 동원 스님(불교미술) 등 8명과 중앙승가대 박사과정 수현 스님(상담학), 덕원 혜원 스님(실천불교학)(이상 비구니) 등 7명, 성균관대 석사과정 비구니 소담 스님(사회복지학)이다.
사찰승가대학원에서는 청암사 율학승가대학원과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승가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하 상현 도융 혜능 명연 혜오 정현 수연 서경 스님 등 비구니스님 9명이 선발됐다.
조계종은 종단 장학승에게 학교 등록금 외 연구비 등을 포함한 장학금을 학기별로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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