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협회는 지난 1일 항주 영파에서 회의를 열고 부회장 연각 스님(북경 광제사 방장. 64세)을 학성 스님 후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는 중국 31개성 불교대표 570명, 특대표 81명이 참석했다.
연각 스님은 감숙성 출신으로 26세에 서안 향적사에서 출가했다. 2006년 북광제사 주지, 2015년부터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연각 스님은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원불교 등 한국불교계와 두루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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