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임명했다가 바꾸기
호계원장 몇달 간격으로 바꾸기
동국대 이사장 몇달간격으로 바꾸거나 돌려막기
재임8년동안 한 게 없나, 서모 늙은동무보다도 더 한게없나
도대체 머리는 어디에 두고 다니냐. 혜민도 사적 축적하는 수단으로 조계종단을 이용하다가 그만 걸려 추락하는데 어찌 자비의수레바퀴인들 조만간에 조은소식이 나오지 않겠는가. MB처럼 쓸쓸한 말년 교도소에서 보내야 되는 운명의 동무들이여 각성하라, 대각하라
94년 봄이 시작되던 그 날
지금은 사라진 총무원 청사 앞
제방에서 종단정화의 한 뜻으로 모인 수많은 대중들과 달리
청사 안 난간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자승 원장의 모습이
오버랩되니 섬뜩해 집니다
자승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교계언론에 보도되기도 전에 걸려온 도반 종회의원의 전언
그 날 나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친 놈들! 지들 밥그릇 안뺏길려고 작당들 하고 있네
견지동 45번지에 가장 오래 있던 사람이 자승이여
만만히 보지 마라고, 큰 코 다칠것이라' 하며 통화를 하였는데
이렇게 븐탕질만 할 줄은 진짜로 몰랐던
무지한 나의 모습에 다시
다시 두려움을 느낍니다
선지식은 십만팔천리 더 멀어지고
시각과 청각만 자극하는 행사중심의 보여주기 작태
파순이 소보살의 모습으로 정법을 해함인듯합니
청렴의 상징인 법정스님이 그립습니다.
거꾸로 역행을 하고 있는 이나라 불교가
너무도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오로지 문중과 권력밖에 모르는 이 시대
큰 스승들 조차도 입을 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해 청년불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청년 만해는 어디에 있나요?
매일 우정국로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
매주 ㅇ요일 ㅇ시 각자 피켓들고
인터넷 화상회의 통한 릴레이 시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