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정민(독후감·공군사관학교), 권선경(창작곡·명지대)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나경수(독후감·신구대), 김화영(창작곡·동국대), 남영경(창작곡·수원대) 씨가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대불련 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이 만해 한용운 스님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UCC, 창작곡 등 세 부분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독후감 69편·UCC 16편·작곡 3편 등 총 88편이 응모했다.

한편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생’에 김도연(명지대), 김병수(군산대), 김소연(서울여대), 박희원(공주교대), 배수연(경북대), 신주원(성신여대) 씨 등 대학생 불자 15명이 선정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중순께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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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