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2년간 역대 고승 진영 정밀조사
조계종, 2년간 역대 고승 진영 정밀조사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11.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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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硏 2021년 292점, 2022년 523점 등 총 815점
선암사 대각국사진영
선암사 대각국사진영

 

역대 고승의 진영(초상화)을 조계종이 최초로 정밀 조사한다.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은 '한국의 고승 진영 정밀 학술조사'를 내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한다. 조사에서는 연구소가 '전국 사찰소장 불교문화재 일제조사(2002~2013)'에서 파악한 진영 815점을 우선 다룬다.

조사 첫해인 2021년 강원·광주·전남·전북·충북 소재 292점, 이듬해인 2022년 서울·인천·경기·부산·경남·대구·경북 소재 523점을 조사한다.

연구소는 조사를 통해 진영에 기록된 화기(畵記)·화제(畵題)·찬문(撰文) 등을 번역하고 화법 등을 밝힐 예정이다. 조사 후 보존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는 진영은 국가지정문화재 등재를 신청한다. 조사과정에서 보존이 필요한 진영은 보존처리도 한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2년 '전국 사찰문화재 일제조사'(~2013)를 시작으로 '전국 폐사지 조사(2010~2018)'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2014~2019)' 등을 했다. 올해는 전국 사찰 74곳의 '전국 사찰불단 일제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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