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진각종 총금강회장에 배도순 전 총장
제16대 진각종 총금강회장에 배도순 전 총장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1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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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기74년도 대의원총회서
익정 15대 총금강회장이 배도순 제16대 총금강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밀교신문)
익정 15대 총금강회장이 배도순 제16대 총금강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밀교신문)

진각종 총금강회 제16대 회장에 배도순 전 위덕대 총장(법명 정명, 포항 상륜심인당)이 선출됐다. 총금강회는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같은 기구이다.

총금강회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MH컨벤션에서 진기 74년도 총금강회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제16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 재적의원 117명 가운데 94명이 동참한 선거에는 전 위덕대 총장 배도순 각자(거사)와 대구 경전심인당 신교도 증익제 보살이 입후보해 투표를 통해 배도순 각자가 선출됐다. 감사에 대구 승원심인당 이상원(백봉) 각자(거사)와 경주 실각심인당 강진희(정원) 각자(거사)가 선출됐다.

신임 총금강회장 배도순 씨는 “제16대 총금강회장으로서 먼저 총금강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신교도분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종단과 꾸준히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서 신교도들이 바라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날 △총금강회의 위상 제고 △승속동행의 원칙 실천 △신교도의 복지 향상 △신교도 간 친목활동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총금강회 총재 겸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먼저 15대 총금강회를 이끌어 오신 익정 회장님과 임원단 여러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총금강회를 비롯한 신교도분들과 소통하고, 협치하여 승속동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진 정사는 이어 “국가적으로나 종단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통리원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 종조님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진각종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임기동안 근본을 바로 세워 가겠다”고 덧붙였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지난 4년간 총금강회를 이끌어온 익정 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총무부장 능원 정사,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와 총금강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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