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결정, 등재되면 21번째 우리나라 문화유산
'연등회'(국가지정문화재 제122호)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우리 정부가 대표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연등회'(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17일 발표했다.
등재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 보완(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로 구분해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이제까지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연등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유네스코 제15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연등회가 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 21번째 세계문화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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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만의 행사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없이 참여하는 화합과 평등의 행사...??
이거 비정규노동자 행사나 차별금지법 제정행사에
스님 종무원 기자 파견해서
“우리는 저쪽 종교와 달리 차별반대 평등지향 종교예요” 선전하면서
실상은 낮은법랍 낮은법계 비구니 재가 차별하고
이에 이의제기 하면 해종으로 몰아 탄압하고 핍박하는 행태가 떠올라
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