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경영기획실장 박원식(좌측)과 배재수 BBS저널 팀장. 사진제공 = 불교방송.

(재)불교방송(이사장 영담 스님)은 5월 1일자로 박원식 기획심의팀장을 경영기획실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방송은 배재수 전 불교신문 기자를 불교방송이 발행하는 격주간지 BBS저널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최찬기 총무국장을 1급으로 승진했고, 강응규 국장직무대리를 2급으로 승진해 기술영상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선희 편성제작국 아나운서팀장과 김봉조 보도국 정치외교팀장도 각각 2급으로 승진했다.

3급(차장급) 승진자는 한지윤 편성제작국 교양제작팀장, 전경윤 보도국 경제산업팀장, 총무국 광고팀 김형준, 부산불교방송 허인승, 대구불교방송 박치민 등이다.
 
박원식 신임 경영기획실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불교방송 공채 1기로 입사한 뒤, 보도국 기자를 거쳐 지난 2006년 9월부터 경영기획실 기획심의팀장으로 일해 왔다. 현재 종교방송사협의회 간사직을 맡아 정부와 정치권의 한국방송광고공사 개편 움직임에 맞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재수 BBS저널팀장은 1973년생으로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9월 불교신문에 입사한 뒤 취재기자로 일해 왔다. 언론노조 불교신문 분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동국대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있으면서 학술진흥재단 지원 연구과제 연구조교와 동국대 사회조사연구부 교육행정조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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