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전원장 동국대 등 종립학교 장악력 높여
자승 전원장 동국대 등 종립학교 장악력 높여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11.12 19:0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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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 효신·탄탄스님 종립학교 관리위원 선출

자승 전 총무원장이 동국대학교 등 종립학교에 장악력을 더욱 높여 가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12일 219회 정기회에서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자승 전 총무원장의 사람으로 꼽히는 효신 스님(서울 봉은사 기획국장)과 상좌인 탄탄 스님(포항 자장암 감원)을 선출했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동국대학교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을 뽑아 중앙종회에 복수추천 동의안을 제출하는 기관이다. 자승 전원장의 사람들이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선출되면 그만큼 동국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게 뻔하다.

중앙종회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혜민·선우·진산·현담·법해 스님을 뽑았다. 위원 5명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법계위원으로 원경·경일·무관·동광·현고·정여 스님 등을 재위촉하기로 동의했다. 법계위원은 <법계법> 제5조에 따라거 총무원장의 제청으로 종사급 이상 비구 스님 중에서 중앙종회의 동의를 거쳐 총무원장이 위촉한다.

제11기 고시위원회 위원에는 수진·일귀·대전·승원·무애·여연·상덕·수경·운산 스님을 위촉했다. 이 중 대전·승원·무애스님은 재위촉이다. 고시위원회는 <승가고시법> 제3조에 의거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중앙종회의 동의를 거쳐 교육원장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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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2020-11-16 07:07:14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종단은 불자에게, 학교는 학자에게.

사이비교주 2020-11-13 18:49:23
수순대로 가능겨, 대학교 이사장 명함도 함 맹글어야쥐~
일찌기 얼굴에 티타늄 철판 깔고 살았다 아이가?

허참 2020-11-13 14:03:09
언제부터인가 조계종은
의현, 자승 개인 종단으로
자리매김!
나머지는 그 추종 똘마니?